가면사축

가면사축

  • 자 :고다마 아유무
  • 출판사 :가나출판사
  • 출판년 :2016-03-0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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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사축(?面社畜)이란, 겉으로는 회사에 길들여진 가축, 즉 사축인척 하지만 본인의 필요에 따라 ‘회사를 철저히 이용하는 사람’을 뜻한다.





언제까지 ‘사축’으로 살 것인가.

회사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42가지 방법




‘회사에 길들여진 가축’이란 뜻의 ‘사축’은 일본에서 5~6년 전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2015년 초쯤 일본에서 유행하던 '사축동화'를 국내 네티즌들이 번역해 소개하면서 한국 직장인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올랐고 이제 국내에서도 직장인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단어가 됐다. 사람들은 ‘사축’에 본인의 모습을 투영하며 깊은 공감을 느끼고 ‘역시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하며 위안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위안은 위안일 뿐. 바뀌는 것은 없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처럼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지만 언제고 회사에서 ‘그동안 수고했네’ 한마디면 길거리로 나앉아야 할 사축인생일 뿐이다. 그렇기에 이제 ‘내가 어쩌다 회사의 가축이 되었을까’ 한탄만 하고 있어서는 안된다. 한 단계 더 나가야 한다.



가면사축(?面社畜)이란, 겉으로는 회사에 길들여진 가축, 즉 사축인척 하지만 본인의 필요에 따라 ‘회사를 철저히 이용하는 사람’을 뜻한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회사 안에서 회사와 상사를 이용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책에서는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방법, 업무기술을 높이는 방법, 돈과 시간을 쓰는 방법을 통해 가면사축이 되는 42가지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사축’과 ‘가면사축’을 정리, 비교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지만 그럴 용기가 없는 사람, 필요 없는 인간관계로 인해 비효율적인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 업무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 보자. 분명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인생을 걸어 갈 지침을 마련해 줄 것이다.





고용불안, 부당해고, 청년 실업, 불안심리...

헬조선에서 살아남기 위한 독한 직장론




가면사축은 동료들과 자주 어울리지 않는다.

가면사축은 화를 적절하게 표현한다.

가면사축은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가면사축은 무능한 상사의 꼭두각시가 되지 않는다.

가면사축은 속도가 우선이다.

가면사축은 계획을 도중에 계속 변경한다.

가면사축은 미팅은 반드시 30분 안에 끝낸다.



한국 사회의 어려움을 지옥에 비유한 신조어 ‘헬조선’은 젊은 층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다. 듣기 불편할 수 있는 ‘헬조선’이란 단어가 이만큼이나 많이 회자된다는 것은 그만큼 살기 힘들다는 말이기도 하다. 작년 말 대기업의 구조조정이 20대까지 확산되었다는 뉴스는 이 땅의 청년직장인들을 더 절망에 빠트렸다. 회사가 평생을 보장해 주는 시대는 사라졌다. 자의든 타의든 회사에서 나가야할 상황이 언제 닥칠지 알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사축’으로만 있다가는 도태되고 말 뿐이다.





20만 일본 직장인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작가 고다마 아유무의 신작

‘이용당하는 사람’과 ‘이용하는 사람’의 차이




《가면사축》의 저자 고다마 아유무는 한국에서는 낯선 이름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해고되어도 연 수입 10억》, 《3년 동안 70억을 번 내가 메일에 답하지 않는 이유》가 총 20만부 이상 판매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저자는 캐논마케팅재팬 주식회사에서 1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다 부수입이 10억이 넘는 사실이 알려져 해고당했다. 하지만 그는 직장생활 하기를 잘했다고 한다. 회사를 철저하게 이용했고, 그 경험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그는 젊은 회사원들에게 회사와 상사를 철저하게 이용하라고 주장한다.



세상은 ‘이용당하는 사람’과 ‘이용하는 사람’으로 구분되고 대부분의 사람은 ‘이용당하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학교 교육은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는 이용당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물론 다니기 싫은 회사, 환경이 나쁜 회사라면 지금 당장 그만두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으나 많은 사람들이 그리 간단히 그만둘 수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싫은 것을 참아가며 스트레스를 받고 건강을 잃는다면 자신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그것만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용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을 타인에게 이용당하기만 하는 것은 너무 아까운 일이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 가르쳐 주는 42가지 방법을 통해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자.





미래가 불안한 직장인이라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읽어라!



애당초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기업이 이익을 추구할 때 법률이 허용하는 한계치까지 직원을 부려 먹는 것이 아주 당연한 일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사축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며 뭔가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미 뼈 속까지 사축 마인드가 스며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더더욱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말할 것도 없이 천년만년 지속될 것 같던 대기업에서조차 구조조정이란 칼을 수시로 빼들고 있다. 이런 칼바람 같은 분위기는 안타깝게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가장 올바른 방법은 가면사축이 되는 것이다.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조언과 감각 있는 일러스트를 수록한 이 책은 미래가 한없이 불안한 이 땅의 청년 직장인들에게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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